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기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문단 편집) === 오리지널 === 기본적으로 힐 하는 근접 공격수라는 성기사에 대한 이미지를 워크래프트 식으로 해석한 직업이다. 가용 자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부가적인 피해나 CC를 거는 다른 공격수들과 달리 '문장'이라는 셀프 버프를 걸어 매 공격시 부가 효과를 넣는 단순한 패턴의 근접 공격수이다. 마나를 채우거나 기절을 넣거나 추가 피해를 입히는 등 다양한 문장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문장을 '심판'으로 터뜨려 셀프 버프를 지우고 대신 적에게 디버프나 피해를 가할 수도 있다. 징벌 특성에 투자를 하다보면 지휘의 문장이라는 근접 공격에 특화된 문장을 배울 수 있었고 레벨업시 필수로 배우도록 추천되는 문장이었다. [[지휘크리]]라는 용어도 지휘의 문장에서 나온 것이다. 이렇게 '''평타를 강화하는''' 문장류에 의존한다는 점에서 레벨업 과정은 그야말로 수도자의 고행이나 다를 바 없다. ~~하지만 손이 느리고 느긋하게 게임을 하는 스타일이라면 성기사만한 직업도 없다~~ 근접 공격의 피해량을 극도로 올리려면 정의나 지휘의 문장을 심판으로 계속 터뜨려 줘야 하는데 사용 마나량이 높아 이렇게 계속 하다간 마나가 바닥나기 십상이다. 오라라는 성기사 전용 스킬이 있고 처음에는 헌신의 오라로 단출하게 시작하지만 점차 하나씩 배워가 총 6가지의 오라를 활용할 수 있다.[* 징벌 특성에서 배우는 '고결의 오라'까지 배우면 총 총 7가지이다.] 오라는 자신 뿐만 아니라 주변 파티원에게도 적용된다는 특징이 있다. 이리저리 깔아 둘 수 있고 더 공격적인 호드 주술사의 토템에 비해 방어력이나 마법 저항력을 키우는 등 방어적인 면이 강하다. 오라는 한번에 하나씩만 켜둘 수 있다. 축복이라는 버프를 배울 수 있었고 체력, 지능, 저항력, 방어력 등 주요 스탯을 올리는 다른 버프들과 달리 마나 회복, 근접 전투력, 치유 효과 등 부가 능력치 하나를 높이 상승시킨다. 5분 밖에 지속되지 않는 짧은 버프다. 버프의 대상은 한명의 성기사로부터 하나의 축복만 받을 수 있다. 흑마법사와 함께 고유 탈 것을 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소위 말하는 백골마는 40레벨만 되면 [[스톰윈드]]에 가자마자 '''그냥 준다'''. 심지어 이것도 퀘스트는 퀘스트라 소량의 경험치까지 주므로 공짜보다도 더 좋다고 할 수 있겠다. 천골마는 흑마처럼 긴 연퀘를 해야 하는데 값비싼 재료를 구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투자와 시간을 해야 했다. 그러나 대개는 천골마보다는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군마를 소환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인벤토리 1칸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큰 장점이 있었다. 그러나 단점도 있었는데 우선 엄연히 '신성 마법'이기 때문에 빛의 섬광 한번 쓸 정도의 마나를 소모했고 또 시전 중에 '''차단을 당할 수 있었다'''. 마법이 죄다 신성 계열인 성기사에겐 뼈아픈 부분이다. 그리고 성기사들은 대개 전장에서 고유 탈 것을 타고 다니기 때문에 멀리서 봐도 딱 성기사구나 하고 티가 난다는 부분도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단점들은 보통 소소한 것으로 여겨지고 룩 자체가 굉장히 멋있다 보니[* 백골마도 멋있지만 천골마는 금제 갑옷을 이리저리 두르고 스멀스멀 연기까지 피어오르는 굉장히 화려한 탈 것이다.] 성기사 유저들은 거의 개의치 않는다. PVP에서는 '''신의 은총'''으로 심판의 망치 쓰고 '''공짜 힐''' + 당시에는 손 놓고 볼 수밖에 없는 '''천상의 보호막''' + '''집중의 오라'''가 가세된 밀리지 않는 힐 캐스팅 + 밀리 상대로는 '''보호의 축복''' + 법사 상대로는 '''쿨이 20초인데 지속이 18초인 자유의 축복''' + 징벌 기사는 즉시 시전기인 참회 후 자힐 등등. 죽지도 않고, 발도 안 묶이는 대신, 상대를 죽일 수도 없는 얼라이언스의 수호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밖에 일부 유저들로부터 보호 특성에 있는 징벌(Reckoning)[* 치명타를 맞으면 눈에 보이지 않지만 다음 공격에 공격이 1회 추가되는 영구 버프가 생긴다. 총 4번까지 쌓아둘 수 있는데 이럴 경우 다음 공격은 1+4, 총 5회의 평타가 단숨에 들어가는 굉장히 특이한 기술이었다.] [* 참고로 징벌(Reckoning)은 대표적인 오역 사례이다. 특히나 Retribution 특성을 징벌 특성으로 번역한 바 있기 때문에 큰 혼동을 야기한다. 좋지 않은 번역의 사례인데 결국 확장팩이 나오면서 번역이 바뀌었다.]을 활용한 소위 '징벌 폭탄' 기사가 연구되기도 하였고 능숙한 유저들에겐 PVP에서 큰 잠재력을 가진 기술로 평가 받았다. PVE에서는 본격적으로 딜러로 활용하기에는 딜링 능력이 너무 떨어지고, 탱커로 활용하기에는 고질적인 어그로 수급 문제가 걸려 힐러로써의 모습이 선호되었다. [[불타는 성전]] 출시 직전 징벌 특성이 안드로메다급으로 강해졌지만 잠깐 뿐이었다. NPC로도 자주 만나볼 수 있는 직업으로 특히 [[붉은십자군]] 덕분에 얼라 호드 둘다 자주 상대해볼 수 있다. ~~전장에서 성기사를 맞닥뜨려야 하는 호드와는 전혀 다른 경험이겠지만~~ 성스러운 빛, [[천상의 보호막]] 등 성가신 기술들을 다 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